[상보] 국제유가, 전날 급락 후 소폭 반등…WTI 0.34%↑

입력 2025-11-14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실분 일부 만회했지만 부진 여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전날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소폭 반등하며 손실분 일부를 만회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달러(0.34%) 상승한 배럴당 58.6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0.3달러(0.5%) 오른 배럴당 63.01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WTI와 브렌트유가 3~4% 급락했던 탓에 이날은 소폭 상승 전환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 세계 공급 과잉 우려와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임박에 대한 우려가 시장 전반을 지배하면서 60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

DBS은행의 수브로 사르카르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최근 약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공급과 수요 균형을 수정한 데 따른 것”이라며 “OPEC은 지금까지 입장과 다르게 내년 공급 과잉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러 제재가 더 엄격해지면 수출 흐름에 단기적인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상당한 지지력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한 점도 유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7일 끝난 주간의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641만3000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시장 전망치인 200만 배럴을 크게 웃돌았다. UBS의 조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안 지역에서의 원유 재고가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32,000
    • -4.02%
    • 이더리움
    • 3,005,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2.14%
    • 리플
    • 2,040
    • -3.27%
    • 솔라나
    • 126,700
    • -5.87%
    • 에이다
    • 390
    • -3.7%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29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5.67%
    • 체인링크
    • 13,290
    • -4.25%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