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분기 영업익 2313억…반도체 호조에 전년比 110%↑

입력 2025-11-10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사업·자회사 실적 개선에 호실적 기록

㈜두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4524억 원, 영업이익은 23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109.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7.5% 늘며 흑자 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세는 반도체 시장 호조로 ㈜두산의 자체사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

실제 3분기 ㈜두산의 자체사업은 매출 5241억 원, 영업이익 108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8%, 211.5% 성장했다. 특히 전자BG는 인공지능(AI)가속기용 및 하이엔드 메모리 반도체용 동박적층판(CCL)과 데이터센터향 차세대 소재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1조3190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도 ㈜두산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주요 자회사 중 하나인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804억 원,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19.4% 증가한 수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분기 신규 수주에서만 약 1조6000억 원을 추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69.8% 증가한 5조390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기존 10조7000억 원에서 13조~14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에는 체코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북미 가스터빈 추가 수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밥캣도 지난달 30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9%, 6.3% 늘어난 2조1152억 원, 133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기저효과와 북미, 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역시 16% 성장해 회복세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39,000
    • +6.59%
    • 이더리움
    • 3,319,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405,000
    • +31.45%
    • 리플
    • 1,915
    • +6.27%
    • 솔라나
    • 125,900
    • +4.66%
    • 에이다
    • 299
    • +8.33%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70
    • +12.29%
    • 체인링크
    • 15,850
    • +7.09%
    • 샌드박스
    • 64.73
    • +9.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