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할래 말래’의 정체가 쿨의 김성수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5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할래 말래’와 ‘울까 말까’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13대 86으로 ‘울까 말까’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중식이의 ‘나는 반딧불’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할래 말래’의 정체는 쿨의 래퍼 김성수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수는 “사실 이 계기를 통해 JYP나 SM , YG에게 재가 FA 시장에 나왔다. 저를 캐스팅하시면 잘할 수 있다. 숨도 안 쉬고 잘할 것”이라며 “뭐든 열심히 하다 보면 일이 많이 들어올 거 같다. 재미를 주는 김성수로 남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수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울까 말까’의 유력 후보로 가수 더네임이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