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3일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더 플렌더 MAX'의 사전예약 판매 물량 300대가 오픈 약 1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앳홈 관계자는 "이번 사전 판매는 미닉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됐다"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미닉스가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더 플렌더 MAX는 콤팩트한 한 뼘(19.5cm)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혁신 기술을 강화해 더 많은 음식물을 빠르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투입된 음식물의 무게•습도•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적정 처리 시간을 자동 계산하고, 작동 중간에 음식물이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를 이어간다.
절삭력을 강화한 3세대 블레이드를 탑재해 치킨 뼈, 전복 껍데기, 동물 뼈, 단단한 과일 씨 등 단단한 음식물도 덩어리 없이 세밀하게 분쇄한다. 내솥 안팎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130도 초고온 건조 기술로 약 2시간(500g 기준) 만에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8단계 디지털 바를 통해 분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 식사 빈도가 잦거나 4인 이상 다인 가구에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제품은 이달 10일 저녁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2만 5000원 상당의 푸드 컨테이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하드락 필터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