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고려대, ‘금융 마이데이터 고도화’ 세미나 개최

입력 2025-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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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는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고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생산가능인구(만 15세~64세)의 절반 이상이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와 결제·송금을 아우르는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2.0 시대를 맞아 제도와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다루는 2개의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근 카카오페이 데이터전략비즈파티장이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및 보호를 위한 마이데이터 고도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AI 결합을 통한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장을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정성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주민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진형구 카카오페이 컴플라이언스 및 금융소비자보호총괄 부사장 △이영종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서나윤 금융위원회 데이터정책과 과장 등이 패널 토론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최하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올해 의료, 통신, 에너지 등 전 분야로 마이데이터가 확대 도입되면서 기존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의 고도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최근 AI 결합을 통한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심층 분석과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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