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BTS 진 앙코르 콘서트’, 혼잡 예상

입력 2025-10-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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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3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로 인천문학경기장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인천 미추홀구와 주최 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장 인근 주요 도로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공연 시간대 불필요한 차량 이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서 소음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인천문학경기장 측도 문화행사 대관에 따른 일부 통행 제한을 공지했다. 경기장 지하주차장 전 구역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일대는 보행 통행이 제한된다.

진은 이날과 내일(11월 1일) 이틀간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_ENCOR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이번 무대는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의 피날레다. 6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9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이어온 진은 이번 인천 앙코르 공연에서 투어의 완성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미(ARMY)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며 “인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 규모를 한층 확대한 만큼 아티스트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이자,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한국 가수 사상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또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를 전석 매진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RUNSEOKJIN_EP.TOUR’는 방탄소년단 공식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세계관을 무대 위로 확장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진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분장 이벤트, 라이브 무대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해외 매체들은 “단순한 K-팝 콘서트가 아닌 김석진만의 세계”(영국 롤링스톤), “팬 소통의 마스터 클래스”(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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