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솔라나 등 코인 일제히 하락

입력 2025-10-31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31일(한국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주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기준으로 오전 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1BTC당 10만7532달러로 전일 대비 3.5% 하락, 이더리움은 3752달러(-5.36%), 리플(XRP)은 242달러(-7.66%), 솔라나는 181.52달러(-7.78%)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원화 기준으로 한때 178.66달러(-9.18%)까지 밀리며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이번 하락은 시장이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인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화되지 않았다”며 “정책 완화를 논의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켰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에서도 양국이 1년간 무역 휴전에 합의하며 관세를 일부 인하하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등을 약속했지만, 이 같은 ‘관세 완화’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14,000
    • -0.73%
    • 이더리움
    • 3,43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46%
    • 리플
    • 2,107
    • -1.17%
    • 솔라나
    • 126,500
    • -1.02%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88
    • -0.61%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0.04%
    • 체인링크
    • 13,710
    • -0.51%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