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슈가맨' 캡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파이브 장해영을 애도했다.
1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영 오빠, 아프지 않은 곳에서 실컷 노래하기를”이라며 최근 비보가 전해진 장해영을 추모했다.
이어 “다시 만나면 멋진 콤비로 또 MC 하자. 기도하고, 기도할게”라며 명복을 빌었다.
앞서 지난 10일 차이브의 멤버 김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며 장해영의 비보를 알렸다.
장해영은 암 투병 끝에 지난 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5세의 이른 나이었다.
고인은 1980년생으로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2년 4인조 그룹 파이브로 재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당시 파이브는 ‘걸’, ‘반지’, ‘아임 쏘리’, ‘알면서도’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장해영은 남다른 보컬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며 오랜만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