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입력 2025-10-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 본사서 1시간가량 진행…“시대의 지도자”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엄수됐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엄수됐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10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유중근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약 1시간 동안 비공개로 영결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약력 보고와 추모 영상 시청, 조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최 명예회장에게 조직관리 업무를 배운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경영관리그룹장)은 약력 보고에서 “최 명예회장은 부친인 고 최기호 창업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고려아연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제련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강조하는 등 시대의 지도자로 존경받았다”고 추모했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은 조사에서 “오늘날 고려아연이 세계 제련업계 선두주자로 앞서가게 된 것은 기술도 인재도 자원도 부족한 시대에 격동의 파고를 헤친 최 명예회장의 혜안과 진취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의 공적을 기렸다.

유가족들은 영결식 후 장지인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으로 이동해 안장식을 치렀다.

최 명예회장은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회사장으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최 명예회장은 1974년 고려아연 창립 멤버로 경영 활동을 시작한 뒤 회사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소재 국산화를 이끌었다. 특히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약 10년간 회장으로 근무하며 △연 제련공장 준공 △열병합발전소 준공 △아연전해공장 증설 △호주 아연제련소 SMC 설립 및 준공 △전사 ISO 9001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냈다.


대표이사
박기덕, 정태웅
이사구성
이사 19명 / 사외이사 1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재정정]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53,000
    • -0.3%
    • 이더리움
    • 4,54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08%
    • 리플
    • 3,043
    • +0.4%
    • 솔라나
    • 198,200
    • -0.15%
    • 에이다
    • 623
    • +1.14%
    • 트론
    • 425
    • -1.85%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82%
    • 체인링크
    • 20,750
    • +1.52%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