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허영지SNS)
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과 가수 적재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전 브라이덜샤워 중인 허송연과 그의 동생 허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친구들이 준비한 꽃들 속에서 면사포를 쓰고 환하게 웃는 허송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허영지는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허송연은 개천절인 3일 연인 적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설도 없이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송연은 1992년생으로 2016년 JJC 지방자치TV에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3살 연상인 예비남편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