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한국노총 요청으로 추진됐다. 부총리와 한국노총위원장의 면담은 5년 만이다.
구 부총리는 잠재성장률이 둔화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및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노동계도 그 과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노조법 개정 취지가 현장에 안착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동계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안전한 노동화녕 조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며 "노동계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공공부문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