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하이텍은 1월 23일에 방위사업청에서 공고한 GVC30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에어버스, 보잉, 엠브라에르, GE, GKN 웨스트랜드,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IAI), 록히드 마틴(LM),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L3), 노스럽 그루먼, 레이시온 10개사 (절충교역 누적실적 상위 10개 기업)를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방산기업의 공급망으로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해외 협력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 제도가 포함돼 있다.
해외 글로벌 방산기업이 GVC 30 선정기업인 대성하이텍의 부품을 구매할 경우, 국방 획득사업 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절충교역(offset) 의무 가치가 최대 5배까지 인정된다. 이는 국내 기업 제품을 우선으로 도입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며, 대성하이텍의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