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 결제액' 2년4개월 연속 1위..."해외 특화 서비스 제공"

입력 2025-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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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올해 1~8월 개인 누적 해외 신용결제액이 2조84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5월 이후 2년 4개월 연속 해외 결제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카드는 1일 "다채로운 해외 서비스가 실제 해외 결제액 제고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애플페이(Apple Pay)로 대표되는 높은 결제 편의성은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해외모드'와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의 '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의 혜택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트래블 데스크'도 여행 시 활용도 높은 서비스다. 최근에는 전 세계 호텔·리조트 예약 시 조식과 크레딧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 베네핏'과 해외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해외 골프 서비스'가 추가됐다. 도입 1년 만에 누적 이용건수는 1만7000건을 달성했다.

또 현대카드를 보유한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애플페이로 편리한 해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 도입된 애플페이는 빠른 결제 속도, 높은 보안성 등으로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췄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을 여행할 때 애플페이에 등록한 현대카드로 바로 대중교통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일본, 프랑스에서도 애플지갑에 교통 선불 카드를 등록한 후 현대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카드 도난이나 복제와 같은 부정 사용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카드는 다양한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결제 한도와 사용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과 카드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가 있다.

‘락앤리밋’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락(Lock)’ 기능과, 하루 또는 1회 결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리밋(Limit)’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일정과 소비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도 안심하고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서비스들이 해외 여행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에 든든함을 더할 수 있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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