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대란 피했다…'노사 합의' 경기버스 파업 철회

입력 2025-10-01 0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최종 조정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최종 조정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전체 버스 노동자의 90%가량이 속한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1일 예정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협의회는 30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14시간 넘게 최종 조정회의를 이어간 끝에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다. 애초 이날 자정까지였던 조정 시한도 합의에 이르기 위해 오전 6시까지 연장됐다. 협의회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 대, 1만9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경기지역 버스 기사 대부분을 차지한다. 합의로 모든 노선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00,000
    • +3.56%
    • 이더리움
    • 4,439,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906,000
    • +8.18%
    • 리플
    • 2,837
    • +7.14%
    • 솔라나
    • 187,300
    • +6.42%
    • 에이다
    • 558
    • +7.7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7
    • +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9.58%
    • 체인링크
    • 18,650
    • +5.49%
    • 샌드박스
    • 178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