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회사는 최대주주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의 완전 자회사화를 목표로 상폐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정리매매 기간 동안 소수주주 지분을 지난 7월 7일 종료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주당 1만25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상장폐지 이후에는 비엔나투자목적회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진행된다.
소액주주는 전체 지분의 3.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폐에 반대하는 경우 반대주주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지분을 매도할 수 있다. 상폐 신청 예정일은 오는 11월 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