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손예진SNS)
배우 손예진이 불꽃놀이 여파로 지하철 퇴근길을 인증했다.
28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인사 끝나고 불꽃놀이의 인파로 어쩔 수 없이 지하철로 귀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탑승한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인파 속에서도 거리낌 없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영문으로 박힌 모자를 쓰고 밝게 웃는 손예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전날인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렸다. 해당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등 3개국이 서울 밤하늘을 불꽃으로 환하게 빛냈다.
이를 즐기기 위해 100만 명의 인파가 현장에 몰렸으며 안전을 위해 교통이 통제됐다. 이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자신의 출연작이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홍보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생각한 가장이 갑작스럽게 실직하며 자신의 집과 가정, 가족을 지키기 위해 뜻밖의 일을 벌이며 발생한 일을 담았다. 24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