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2040] “틀을 깨는 이투데이”...틀을 깬 피오니 작가의 ‘가상공간 입체 드로잉’ 공연

입력 2025-09-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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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용 수묵화...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이투데이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립 20년, 창간 15주년 기념식 '비전 2040, 이투데이의 도전과 혁신'에서 메타버스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이투데이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립 20년, 창간 15주년 기념식 '비전 2040, 이투데이의 도전과 혁신'에서 메타버스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이투데이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4일 ‘비전 2040, 이투데이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창립 20년,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투데이 창립 20년, 창간 15주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은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영상에선 이투데이가 ‘프리미엄 경제미디어’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먼저 읽고 움직이겠다는 포부가 드러났다.

비전 발표 후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이어진 미디어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축하 공연 ‘이노베이션 인공지능(AI) 비전쇼’ 역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가상현실(VR) 장비인 메타퀘스트를 쓰고 등장한 피오니 작가가 허공에 그림을 그리듯 움직이자 화면에서 산수와 용 수묵화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가상공간 입체 드로잉으로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이투데이를 표현한 것이다.

3분여간의 공연 내내 참석자들의 감탄과 촬영이 이어졌다. 피오니 작가는 “가상공간에 수묵화를 그린다는 건 틀을 깨는 방식”이라며 “회사의 상징 등은 제외하고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해달라는 요청을 한 이투데이와도 잘 어울리며, 용을 통해 날아오르는 이투데이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축하 공연 이후 참석자들의 네트워킹 시간에 재생된 신효정 감독의 AI 영상도 행사의 분위기를 돋웠다. AI 영상에서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전통 복색을 한 댄서들이 노래와 맞춰 춤을 추거나 미래도시를 연상시키는 영상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 미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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