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대책] 강남세곡·서초우면 분양가 3.3㎡당 1150만원

입력 2009-08-2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개 시범지구 분양가 주변시세 비해 30~50% 낮아질 전망

오는 9월부터 사전예약 방식의 청약에 들어가는 강남, 서초, 하남, 고양의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분양가가 기존의 분양가에 비해 10~30%, 주변시세에 비해 30~50% 낮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용적률 및 녹지율 조정, 검소하고 실용적인 마감재 사용, 불필요한 시설의 축소 등을 통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를 대폭 낮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의 전용면적 85㎡ 주택의 3.3㎡당 115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하남 미사는 3.3㎡당 950만원, 고양 원흥은 3.3㎡당 850만원 선에 각각 분양가를 책정, 주변시세의 70% 정도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등 2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도 기반시설이나 녹지율 조정 등으로 분양가를 최대한 낮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그린 홈(단열개선, 폐열 재활용, 태양광 활용 등)으로 건설해 에너지 소비를 30% 수준 절감, 관리비도 15%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주변시세의 50~70% 수준의 낮은가격으로 공급돼 상당한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매제한을 강화하고 거주의무 등의 제한조치를 두기로 했다.

전매제한 기간은 중소형의 경우 현행 5년이던 것을 7~10년으로 늘려 전매가 허용되는 경우도 주공 등 공공기관이 우선 매수해 이익을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5년 거주의무를 부여해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을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공급확대와 관련해 토지거래 허가제를 보다 엄정하게 운용하고 수시로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투기단속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국토부와 국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위장매매(가등기, 근저당 설정 등), 미등기 전매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국세청은 자금출처 조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가가 급등한 지역은 후보지에서 배제하고 후보지 발표 후 지가가 급등할 경우는 보상가 산정시점을 지구지정 단계에서 주민공람시점으로 앞당겨 보상을 노린 투기를 막을 계획이다.

또한 청약단계는 물론 입주 후에도 불법 통장거래, 불법전매, 실거주의무 위반 등 공급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도 철저히 가려 위법조치 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 시 2~3년 이하 징역, 2000~3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과 함께 공급계약을 취소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21,000
    • +1.2%
    • 이더리움
    • 3,44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65,700
    • -0.63%
    • 리플
    • 1,969
    • +1.44%
    • 솔라나
    • 148,000
    • +5.71%
    • 에이다
    • 290
    • +0.35%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4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37%
    • 체인링크
    • 16,230
    • +1.5%
    • 샌드박스
    • 50.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