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국회서 열린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체험전’ 참가

입력 2025-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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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이달 11일~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체험전’에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 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협회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부스에서 재난 안전교육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는 형태의 안전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화재·응급·재난 대응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가정해 위험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응 절차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WHO 키오스크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뮬레이터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실제처럼 익히며 응급상황 시뮬레이터에서는 CPR과 AED 사용을 실습했다. 여기에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MSDS 키오스크를 통한 정보 학습을 연계해 학생들이 체험 전후로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국회에서 직접 마련된 안전교육의 장으로,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함께 소개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 내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이론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안전교육의 가치를 보여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는 교사와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협회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안전교육 사례를 확대하고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국내외 안전교육 솔루션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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