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1B 비자 수수료, 첫 신청 때만 부과…기존 소지자 제외”

입력 2025-09-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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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자 갱신이나 현 소지자는 안 내도 돼”
전날 상무장관 “6년간 매년 내라” 발언 진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9일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9일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 논란이 커지자 진화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H-1B 비자 수수료는 연회비가 아니다”며 “신청할 때 적용되는 일회성 수수료”라고 밝혔다.

또 “이미 H-1B 비자를 소지하고 현재 외국에 있는 사람은 재입국 시 10만 달러(약 13억9900만 원)의 비용을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자 소지자는 평소대로 출국과 재입국이 가능하다”며 “전날 포고문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수료는 신규 비자에만 적용되며 비자를 갱신하거나 현재 소지한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재차 강조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H-1B 비자 수수료를 종전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올린다는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비자는 매년 갱신해야 하며 6년 동안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해 논란이 커졌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H-1B 비자를 소지한 채 해외에 체류 중인 직원들에게 당장 돌아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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