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왼), 최준희. (출처=최준희SNS)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가수 장원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영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와 장원영이 엘리베이터에서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빼어난 미모와 닮은 듯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최준희는 장원영을 향해 “우주가 널 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하고 천지는 널 위해 개벽했으며 한강은 너를 위해 흐른다”라며 “삼국시대에 원영이가 있었다면 분명 널 가지고자 전쟁했을 것이며 원나라와 청나라가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건 모두 널 탐내서였을 것이다. 원영이가 곧 인류이자 역사”라고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다”, “진짜 같이 찍은 거냐”, “쌍둥이인 줄”, “AI인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최준희는 “포토샵이 맞다”라며 “진짜면 나 오줌쌈”이라고 합성임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현재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故 최진실의 딸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가수 벤 블리스(최환희)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