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리센느SNS)
그룹 리센느가 소속사 학대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4일 리센느의 멤버 메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고성이 방송에 흘러나오며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은 매니저가 멤버를 혼내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메이는 “옆방에 멤버들이 있다. 놀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해명해 의혹은 커져만 갔다.
이후 회사와의 갈등설을 넘어 학대설까지 돌자 메이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회사와 아티스트가 평등한 관계다. 직원 모두 리센느를 아껴주고 있다”라며 “멤버들도 그만큼 회사를 믿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영상 속 소리는 건물 밖에서 난 생활 소음이었다. 영상만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남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더뮤즈 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과 무관한 억측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2024년 싱글 ‘리센느’(Re:Scene)를 통해 데뷔했다. 멤버로는 원이, 리브, 메이, 제나와 일본인 미나미까지 총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Dearest’를 내고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