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아난다)
가수 이효리가 원장으로 있는 요가원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1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원’의 공식 SNS에는 최근 수업에 참여한 수련생의 후기 글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수수한 모습의 이효리와 함께 “몰래 찍으라는 효리쌤”, “몰래 찍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개운하고 기분 좋은 수련 완”이라는 글이 담겼다.
앞서 아난다 요가원은 수련 전과 수련 중 사진 및 영상 촬영을 금지하면서 “수련이 끝난 뒤에는 자유롭게 촬영하셔도 된다”라고 알렸다.
이효리 역시 “일일이 사진을 찍어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업 후에는 단체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원생들은 요가원과 이효리가 당부한 것처럼 요가 이후 사진만 촬영해 올리는 등 질서를 지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제주에서 해오던 요가 클래스를 서울로 확장했다. 그의 요가 이름을 따 오픈한 ‘아난다 요가원’은 개원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수강권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보였다.
‘아난다 요가원’은 9월 가오픈 동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정기 수강을 통해 수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