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제11차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 선정

입력 2025-09-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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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장 원장. (사진제공=한독)
▲제11차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장 원장. (사진제공=한독)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11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이다. 가정의학 분야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 또는 단체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15년 제정된 이래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을 쌓은 의사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충형 원장은 2002년부터 ‘이주민건강연구회’라는 모임을 통해 이주민들의 주치의 역할을 하며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헌신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이주민의 만성질환 현황, 미얀마 이주노동자의 의료기관 이용 실태, 재택의료 등에 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연구과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원장은 일차의료 인력 양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대생 및 간호대생 실습 교육을 담당하고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차세대 의료인력이 일차의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일차의료연구회 운영위원,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및 재택의료특별위원회 간사, 만성질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한국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약연탑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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