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톰' 랜드마크 옥외광고…"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 속도"

입력 2025-09-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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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 '톰'의 '더 현대 서울' 옥외광고. (사진제공=앳홈 )
▲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 '톰'의 '더 현대 서울' 옥외광고. (사진제공=앳홈 )

앳홈은 에스테틱 브랜드 ‘톰’의 뷰티 디바이스 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등 주요 거점에서 배우 유인나의 광고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톰의 대표 제품인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로, 기존 고주파•하이푸 기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앳홈 측은 “두 가지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해 발생하는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전달하는 독자 기술 DWC(Deep Wave Comfort)를 적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광채 케어(포커스 모드) △보습 케어(이너 모드) △탄력 케어(텐션 모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110도 헤드 각도와 30mm 넓은 헤드 면적, 137g의 가벼운 무게, 심플한 디자인의 특징이다.

앞서 3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론칭 방송에서 500대가 3분 만에 완판됐고, 지난달 GS홈쇼핑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2415대를 판매해 16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톰은 이번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SNS, 매거진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엔 신규 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프리미엄부터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톰은 기술 제휴를 맺은 이을 클리닉과 협업해 마카오 시장 진출을 확정, 연내 판매 개시를 준비 중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톰 더 글로우를 시작으로 신제품과 스킨 부스터 라인 확장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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