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KB국민은행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외환 마스터' 대회에 참여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의 외환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 1회 외환 마스터 본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단순한 시험 형식을 벗어나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에서 28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이 중 우수 성적을 거둔 100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는 이환주 행장이 직접 참석해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결승 라운드에는 본선 상위 10명이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초대 'KB 외환 마스터'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쌓은 역량이 곧 고객 서비스의 경쟁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