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건설공사액 32.7조...전년비 102.9%↑

입력 2009-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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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수 7만404개...4.2% 증가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확대로 해외건설공사액은 32조744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102.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2008년기준 건설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중 건설공사액은 213조 5800억원으로, 전년대비 31조 9930억원(17.6%)이 늘었다. 국내 건설공사액은 180조 8370억원으로 전년대비 15조3090억원(9.2%)늘었다. 특히 해외 건설공사액은 32조7440억원으로 전년대비 16조6050억원이 증가했다.

건설공사액을 등록업종별로 보면 종합건설업은 106조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26.1% 증가했고 전문업종별 건설업은 107조5540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늘었다.

국내 건설액중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에서 5.8%, 민간부문에서 11.2% 증가했다.

공사종류별로는 건축공사 8.9%, 토목공사 1.4%, 산업설비공사 40.7%, 조경공사 19.8% 각각 늘었다. 시도별로는 충남, 전북, 경북, 경기지역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기준 건설업체수는 7만404개로 전년에 비해서 4.2% 증가했다. 이중 종합건설업 기업체수는 1만959개로 전년대비 1.1%줄었다. 전문업종별 건설업 기업체수는 전년대비 5.2%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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