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8개 트림·최고 9780만원

입력 2025-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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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진=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진=기아)

기아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2026년형 모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리고 신규 트림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최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했다. 또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외장 앰프)를 새롭게 옵션으로 제공하며 두꺼워진 고급형 카매트와 개선된 디자인의 주름식 커튼을 탑재해 후석의 고급감을 높였다.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는 메모리 기능을 더해 사용자가 설정한 조명 분위기를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4인승 리무진 시트는 댐퍼와 소프트 패드를 보강하고 착좌 높이를 낮춰 안락함을 강화했다.

트림 구성도 확대했다. 3.5 가솔린 모델에 신규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총 8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모델이 △9인승 노블레스 6327만 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 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9인승 노블레스 6782만 원 △9인승 시그니처 7122만 원 △7인승 시그니처 7334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780만 원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작된 스틸 소재의 하이루프와 루프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국내 전역에 구축된 서비스망으로 고객 편의를 강화해왔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높였다”며 “가족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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