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트럼프 대통령 "진범일 것, 사형 받길"

입력 2025-09-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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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메릴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메릴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젊은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암살 용의자가 붙잡혔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용의자가 붙잡혔다. 진범일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와 가까운 누군가가 신고했다. 조만간 수사 당국이 브리핑을 할 것”이라며 “그가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유죄 판결과 함께 사형을 받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보수주의 활동을 펼치던 덩치 운동가 찰리 커크는 유타주 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던 중 괴한이 쏜 총에 왼쪽 목을 맞아 즉사했다.

▲미국 당국이 공개한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출처=SNS)
▲미국 당국이 공개한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출처=SNS)

이후 경찰은 범인 추적에 나섰으며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에서 용의자는 180m 밖 건물 지붕에서 총을 발사한 뒤 지붕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

사망한 찰리 커크는 보수 성향 학생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그는 총기 규제를 반대하고 종규 자유를 비롯해 반이민 정책 등을 주장하며 젊은 보수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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