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특검, 원로 목사 무리한 수사…선 넘었다"

입력 2025-09-12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열린 5호선 열차 방화관련 화재안정성 및 비상대응 검증을 위한 전동차 화재안전 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경기 고양시 지축차량기지에서 열린 5호선 열차 방화관련 화재안정성 및 비상대응 검증을 위한 전동차 화재안전 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원로 종교인들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과 출석 요구에 대해 "특검 수사도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특검에도 금도가 있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은 사안 사안마다 내란 몰이를 하며 특검을 앞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신분임에도 김장환·이영훈 목사님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직접 소환까지 강요하고 있다.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분들은 존경받는 대한민국 원로 목사들"이라며 "김장환 목사님은 민간 외교의 상징이고, 이영훈 목사님은 남북평화통일과 화해 활동을 펴오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이런 분들에 대해 압수수색과 특검 직접 출석을 강요하는 것은 무리하고 과도한 수사"라며 "망신주기식 강압적 방식이 아니더라도 수사는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다.특검은 원로 목사님들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다해 수사에 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65,000
    • -0.23%
    • 이더리움
    • 4,728,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1.71%
    • 리플
    • 2,908
    • +0.1%
    • 솔라나
    • 198,200
    • -0.4%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60
    • -2.34%
    • 스텔라루멘
    • 31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60
    • +1.16%
    • 체인링크
    • 19,070
    • -0.05%
    • 샌드박스
    • 20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