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제대군인 채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인정

LIG넥스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올해 선정된 기업 100곳 중 3곳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심사를 거쳐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수출 호조와 신규 사업 확대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인력 채용을 이어가며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대 군인 총 459명을 적극 채용하고, 최근 3년간 신규채용 인원 중 절반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개선에 기여했다.
또 방산기업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자회사로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LIG넥스원은 ‘나라를 지키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GIL’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설정하고, 호국·상생·성장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LIG넥스원은 전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자율출근제뿐 아니라 자기개발과 재충전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Fresh 휴가제도’,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패밀리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매년 조직활성화 행사 차원의 ‘패밀리데이’를 사업장 단위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