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가 ‘용비아카데미’를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용비 아카데미(YONG in Business Incubation Academy) 스타트업 스케일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로 살펴보는 스케일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확장 전략 △디지털 전환(DX) 트렌드 △조직 확장 전략(인재 채용 및 조직문화 설계) △단계별 투자 전략 등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임승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스케일업 전략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부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및 관내 대학 창업보육기관과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