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봄SNS)
2NE1 박봄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봄, bom park in black”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을 알린지 한 달만의 소식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다”, “사진 올려줘서 고맙다”, “정말 예쁘다,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6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2NE1의 향후 일정에도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인 만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곰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팀은 2017년을 끝으로 해체했으나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시작,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