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기관의 자금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318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억 원, 192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일반서비스(1.68%), 오락/문화(1.45%), 운송/창고(1.08%) 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전기/가스(-1.57%), 금속(-0.93%), 운송장비/부품(-0.83%) 등이 약세로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3.01%), 삼성바이오로직스(1.28%), 네이버(0.88%) 등이 강세였고, 삼성전자(-0.86%), LG에너지솔루션(-2.28%), 한화오션(-5.38%) 등이 하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8포인트(0.74%) 상승한 811.4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억 원, 20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54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71%), 에이비엘바이오(7.85%), HLB(2.79%) 등이 상승세였고,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60%), 레인보우로보틱스(-1.07%) 등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