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가 인천에 새로 문을 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구월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구월점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 인근에 자리 잡았다. 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열린 창고형 마트다.
삼성카드 고객은 이곳에서 물품을 구매해 결제를 할 경우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1일까지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금액 이상을 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음식물 처리기, 냉장 와규 모둠, 세타필 크림 등이 준비돼 있다. 가전·식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적용되는 제휴카드는 △TRADERS CLUB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 5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BIZ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BIZ DISCOUNT 등이다.
삼성카드가 트레이더스 매장 개점을 계기로 카드 회원 대상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월계점, 2021년 연산점, 2025년 마곡점 오픈 당시에도 장바구니 증정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트레이더스 전용 라운지를 통해 할인·사은품 혜택을 제공해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