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가운데)이 3일 수원 광교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중부센터 개소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3일 수원 광교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신규 영업점인 중부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센터는 정부가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경기 남부 소재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센터를 개소했다며 중부센터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중부센터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증권담보대출 등을 통한 자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경기 남부지역 기업체 직원에게 컨설팅과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낮은 금리로 우리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중부센터를 통해 우리나라 첨단기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근로자의 자산 형성에도 기여해 자본시장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