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방산, 조선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24포인트(0.94%) 오른 3172.35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3659억 원, 기관이 717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434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73%), 운송장비/부품(1.67%), 기계/장비(1.2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22%), SK하이닉스(1.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KB금융(1.59%), 두산에너빌리티(1.34%), 한화오션(5.84%), NAVER(4.41%), 삼성생명(5.49%) 등이 강세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00포인트(1.15%) 오른 794.0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71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749억 원, 기관이 244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65%), 펩트론(4.33%), 리가켐바이오(4.70%), 레인보우로보틱스(2.80%), HLB(2.07%), 에이비엘바이오(2.76%), 삼천당제약(3.69%) 등이 강세였다. 리노공업(-2.16%), 에스엠(-2.35%), 실리콘투(-1.25%)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