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美 훈풍에 코스피 1600선 탈환

입력 2009-08-24 11:33 수정 2009-08-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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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6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24.27p) 오른 1605.25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7월31일 이후 1년1개월만에 1600선 고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연고점 달성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한 지수는 이후 기관 순매수세가 더해지면서 장중 1610선도 넘어섰으나, 기관이 재차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외국인이 198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863억원, 678억원씩 차익실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매물에 밀려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28%(1.44p) 내린 510.7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 142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억원, 18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 강세에 따라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떨어진 124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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