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 채권혼합, 상장 후 4개월 연속 최고 월배당률

입력 2025-09-01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가 각각 1주당 210원, 150원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기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의 연 환산 분배율은 각각 26.1%, 16.6%에 달한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의 경우, 국내 상장된 44개 커버드콜 ETF 중 가장 높은 월 분배율(2.04%)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금 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상장 당시 80억 원이었던 순자산은 지난달 29일 기준 에 1100억 원으로 급증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며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인컴을 창출하는 공격적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확보하고, 미국 장기국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안정적 월배당 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 모두 글로벌 AI 선도기업 팔란티어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해 자본수익과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 옵션 프리미엄은 미국의 원천징수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분배금은 9월 첫 영업일인 이날 지급되며 분배금의 입금 시간은 각 증권사의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달 중순 일부 전문가들의 고평가 논란, 기관투자자의 차익 실현, 그리고 AI 시장 불확실성 부각 등으로 약 15% 이상 하락했다”며 “SOL 팔란티어커버드콜 시리즈는 하락 폭을 제한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월배당을 통해 손실을 완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 육군과 약 14조 원 대형 계약도 체결했다”며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0,000
    • -1.85%
    • 이더리움
    • 4,66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93%
    • 리플
    • 3,082
    • -3.57%
    • 솔라나
    • 204,000
    • -4.09%
    • 에이다
    • 642
    • -3.4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10
    • -0.61%
    • 체인링크
    • 20,870
    • -2.66%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