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소통으로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혁신크루·가스니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국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중견 직원 그룹 '혁신크루'와 입사 10년 차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가스니어'가 중심이 됐다.
이들 사내 혁신 조직은 조직 문화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 방식 및 인사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천수 가스공사 부사장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유연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혁신 △안전관리 강화 △중소기업 동반성장 △근로 환경 개선 등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혁신 조직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