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펀드 자금유출 가속…1년7개월來 최대

입력 2009-08-23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 투자하는 해외펀드 자금이 최근 1년7개월래 최대치가 빠져나가는 등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23일 이머징포트폴리오 닷컴에 따르면 중국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최근 1주간(13∼19일) 6억달러가 유출돼 2008년 1월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007년 10월16일(6,124.04) 최고점을 찍고 등락을 거듭하다 2008년 1월 14일(5,522.78) 마지막 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빠지며 작년 10월 28일(1,664.92) 저점을 찍었었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펀드의 유출세는 우려스러운 일이다.

국내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도 중국 펀드는 지난 13∼19일 사이 695억원이 감소하며 전체 지역 중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졌. 3주 연속 설정 원본이 감소했으며, 감소폭도 지난주의 3배에 달했다.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해외주식형 펀드 중 지난주 설정 원본이 가장 많이 빠진 펀드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종류 A(-158억원),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종류 A(-147억원),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107억원) 등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최근 조정을 받으며 중국 펀드에서도 자금이 유출되는 것으로 분석하며, 이로 인한 외국인 매수세 둔화와 증시 전반에의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靑 "손봉기 대법관 제청, 절차적 완결성 못 갖춰...재제청 요청"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10,000
    • +0.2%
    • 이더리움
    • 3,45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364,000
    • -3.22%
    • 리플
    • 1,966
    • -0.56%
    • 솔라나
    • 147,300
    • +3.22%
    • 에이다
    • 290
    • -2.03%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91%
    • 체인링크
    • 16,200
    • -0.18%
    • 샌드박스
    • 50.72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