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씨에스윈드, 재생에너지 산업 구조 변화 과정 속 최선호주 유지"

입력 2025-08-20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S투자증권은 20일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 3년간 달라진 매크로 환경으로 산업구조도 바뀌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잃은 기업들은 뒤처지며 실적과 주가 모두 기업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씨에스윈드를 유지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조금 규제가 확정됐다"며 "정책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면서 글로벌 태양광·풍력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다만 과거와 달리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기업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 이유는 지난 3년간 달라진 매크로 환경으로 산업구조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고금리, 인플레이션, 공급망 이슈가 장기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기류에 기업들도 구조조정, 사업재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추세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예전처럼 특정 기업이 산업 전반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미국은 태양광·육상풍력 발전의 단기 설치 수요가 몰리면서 관련 기업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보조금 일몰 영향도 있지만, 전력원 부족 현상이 심해지며 이른 시간 안에 전력공급이 가능한 발전원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도 태양광과 육상풍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는 씨에스윈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방성훈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5,000
    • +0.06%
    • 이더리움
    • 4,551,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91%
    • 리플
    • 3,046
    • +0.63%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0.2%
    • 체인링크
    • 20,800
    • +2.77%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