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관광단지 ‘쇼플렉스’ 10월 첫 삽…글로벌 투자사 집결, 부산 문화지도 바뀐다

입력 2025-08-19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쇼플렉스 글로벌파트너스 공동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선언을 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쇼플렉스 글로벌파트너스 공동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선언을 하고 있다. (서영인 기자 hihiro@)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대규모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Showplex)’가 드디어 닻을 올린다.

2년 가까운 법정공방이 막을 내리면서 부산 문화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거대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18일 열린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공동 출범식에는 JP모건, 골드만삭스, 중국 투자사 ‘글로벌혁신센터’ 등 글로벌 금융·투자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례적인 열기를 보여줬다.

조강 글로벌혁신센터 총괄실장은 “쇼플렉스는 양국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쇼플렉스 사업은 그간 시행사 아트하랑과 부산도시공사 간 소송전으로 2년 가까이 표류했다. 그러나 최근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사업은 재도약의 동력을 얻게 됐다.

지성훈 아트하랑 총괄본부장은 “정당성이 인정받은 만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기대 이상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에 연면적 31만6000㎡로 계획된 쇼플렉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부산시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지부진했던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북극항로 개발과 맞물려 쇼플렉스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문화·관광·물류를 아우르는 동반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4,000
    • -2.66%
    • 이더리움
    • 2,491,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285,200
    • -5.5%
    • 리플
    • 1,663
    • -2.92%
    • 솔라나
    • 103,800
    • -6.82%
    • 에이다
    • 231
    • -4.94%
    • 트론
    • 499
    • +0%
    • 스텔라루멘
    • 291
    • -8.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20
    • -4.6%
    • 체인링크
    • 11,370
    • -5.64%
    • 샌드박스
    • 78.73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