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팝 씬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기획사는 단연 더블랙 레이블이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신예 걸그룹 미야오, 그리고 곧 컴백을 앞둔 전소미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튜브 채널 '컬피'의 케팝참참에서는 더블랙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집중 분석했다. 특히 올데이 프로젝트는 혼성 그룹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남녀 퍼포먼스를 절묘하게 융합하며 K팝 무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무가 출신으로 잘 알려진 베일리와 타잔의 아이돌 데뷔는 업계 안팎에서 ‘충격’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FAMOUS'는 음악적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안무 구성은 어려운 동작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후반부 트랩 비트 구간은 '팬들의 소름을 유발한 하이라이트'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걸그룹 미야오의 수인은 팀의 중심을 잡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MEOW'의 체이스 안무와 'Hands Up'의 마지막 파트는 '누구나 생각했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함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블랙레이블의 강점으로 '획일화되지 않은 퍼포먼스 전략'을 꼽았다. 전소미, 올데이 프로젝트, 미야오 모두 같은 레이블에 속했음에도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테디 프로듀서 특유의 음악 색깔 속에서도 아티스트별 퍼포먼스 스타일은 뚜렷이 차별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2025년 K팝 무대의 가장 큰 화제와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팝참참'에서 확인하세요!

■ 진행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 출연 : 루다 댄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