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케어 상반기 실적 추이. (사진제공=메타케어)
메타케어는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18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158%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 의료기관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이 확대되었다”라며 “헬스케어 인프라 사업도 호조를 보이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메타케어는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 상반기 사업 대상을 기존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에서 전국 단위 약국으로 확장했고 이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탈모 의료 컨설팅 기업을 통해 의료기기 공급 사업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수진 메타케어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