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 신시의 예비 신랑 가수 문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문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분이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이와 함께 문원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 공개하기도 했다. 법률대리인은 문원과 신지의 결혼 발표 후 쏟아지는 허위사실, 문원 개인을 향한 욕설 및 인신공격을 언급하며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5일 문원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원은 “지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로 저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많이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원과 신지는 지난 6월 신지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열애 및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알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원의 이혼 경력 및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특히 문원의 이론 관련 루머, 사생활 의혹이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신지의 결혼을 만류하고 나섰다. 이에 문원은 자신의 루머와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으나 부정적 여론은 계속됐다.
이후 문원은 모든 활동을 접고 침묵을 택했으나 계속되는 비난에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