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직 각료 야스쿠니 참배…이시바 내각 출범 후 처음

입력 2025-08-15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이 패전 80년을 맞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집권 자민당 하시모토 세이코 의원(가운데 여성)이 대화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일본이 패전 80년을 맞은 15일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집권 자민당 하시모토 세이코 의원(가운데 여성)이 대화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일본 패전일인 15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들어선 뒤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상은 이날 오전 8시께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그는 참배 뒤 기자회견에서 "불전의 맹세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예를 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토 재무상도 오후 5시쯤 같은 곳을 찾았다.

이시바 내각은 출범 후 지난해 10월 가을 예대제와 올해 4월 춘계 예대제 때 각료 참배를 하지 않았다. 패전일을 맞아 현직 각료 2명이 처음으로 참배에 나선 것이다.

이시바 총리는 참배 대신 자민당 총재 명의로 사비를 들여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를 직접 참배한 건 2013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다.

차기 총리 후보들도 대거 참배했다. 우익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국책에 순국한 분들께 애도를 표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중국에서 전사한 조부를 생각하며 유족으로서 참배했다"고 밝혔다. 하기우다 고이치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도 참배 대열에 합류했다.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52명은 오전 10시쯤 집단 참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0,000
    • +0.3%
    • 이더리움
    • 2,682,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4%
    • 리플
    • 1,481
    • -2.31%
    • 솔라나
    • 104,100
    • -0.57%
    • 에이다
    • 270
    • +0%
    • 트론
    • 465
    • +0.22%
    • 스텔라루멘
    • 229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22%
    • 체인링크
    • 11,480
    • -0.43%
    • 샌드박스
    • 58.68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