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이더리움, 4년 만에 4500달러 선 재돌파

입력 2025-08-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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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26% 이상 폭등

(출처=오픈AI 달리)
(출처=오픈AI 달리)

이더리움 가격이 전일 대비 8% 이상 급등하며 2021년 11월 이후 4년 만에 다시 45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온라인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7시 45분께 이더리움은 4579.16달러(약 634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8.63% 급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일주일간 26% 이상 폭등하며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넘어섰다. 이더리움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기록한 4891.70달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정책 기조에 더해 기업 차원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티드 연구책임자는 “기업들의 이더리움 매수세는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시장 전망치 2.8%를 밑돌았다. 이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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