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완전자회사 전환 추진

입력 2025-08-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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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교환 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비상장사 전환

▲코오롱 원&온리(One&Only)타워.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 원&온리(One&Only)타워.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대 0.0611643, 우선주 기준 1대 0.1808249로 코오롱의 신주 발행을 통해 주식 교환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의 100% 완전자회사가 되며, 향후 절차를 거쳐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 아우디, 볼보, 로터스 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딜러 사업을 영위 중이며, 최근 JEEP 딜러 사업을 반납하고 신사업 추진 등 사업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코오롱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공개매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주식교환 결정은 향후 공개매수,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주총회 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식 교환 결정으로 완전자회사의 경영 효율화가 가능해져 유연하고 신속한 사업구조 재편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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