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400평대 한의원 접고 백수⋯"병원 운영으로 이혼 위기"

입력 2025-08-06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백수가 됐다고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채널 주인장 장영란과 그의 남편 한창이 필라테스 강사 겸 사업가 이모란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병원을 팔았다. 남편이 두 달째 쉬고 있다. 그래서 혼자 울컥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라며 “장영란이 잘되라고 꿈을 접은 거 같아서 안쓰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창 역시 “진짜 백수다”라고 인정했고 장영란은 “병원 하면서 진짜 많이 싸웠다”라고 당시를 전했다. 이에 한창은 “우리 이혼할 뻔했다. 2022년, 유튜브 하기 전에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서로 탓하며 많이 싸웠다. 병원 초반 때다. 남편이 그만두고는 싸울 일이 없다. 큰 그릇으로 날 감싸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의사를 그만둔 것이냐는 제작진의 말에 한창은 “한의사 면허는 당연히 있다. 지금 당장은 집안일을 한다”라며 “아이들 학원 보내고 숙제 봐주고 장영란이 하던 걸 이젠 내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한창은 2021년 400평대 한의원을 개원해 화제가 됐으나 현재는 권리금과 모든 시설을 양도하고 운영을 그만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9,000
    • +0.2%
    • 이더리움
    • 4,545,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5.19%
    • 리플
    • 3,035
    • +0.2%
    • 솔라나
    • 197,400
    • -0.3%
    • 에이다
    • 618
    • -0.48%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2%
    • 체인링크
    • 20,860
    • +3.22%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